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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합기, 아무거나 사면 낭패 봅니다. 인쇄는 잘 되는데 스캔은 느리고, 유지비는 생각보다 훨씬 비싸고… 제대로 알고 사야 3년은 씁니다. 구매 전 꼭 체크해야 할 6가지, 지금 정리해드립니다!
목차
1. 잉크젯 vs 레이저
복합기는 잉크젯과 레이저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. 잉크젯은 사진 출력이 뛰어나지만 잉크 소모가 빠르고, 레이저는 텍스트 중심의 출력에 효율적입니다. 가정용이면 잉크젯, 문서 위주라면 흑백 레이저도 충분합니다.
2. 출력 단가와 유지비
| 항목 | 잉크젯 | 레이저 |
|---|---|---|
| 흑백 출력 단가 | 약 70~100원 | 약 20~40원 |
| 컬러 출력 단가 | 약 150~250원 | 약 60~100원 |
| 카트리지 교체 주기 | 자주 필요 | 비교적 오래 감 |
3. 출력 속도와 스캔 해상도
- 출력 속도(PPM)가 20 이상이면 속도 스트레스 적음
- 스캔 해상도는 1200dpi 이상이면 선명함 확보
- ADF(자동 문서 공급장치) 유무도 확인 필수
4. 필수 기능 체크리스트
요즘 복합기는 인쇄·복사·스캔은 기본이고, 팩스·양면 인쇄·클라우드 연동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합니다. “무조건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, 내가 자주 쓸 기능이 뭔지를 파악하는 것”이 핵심입니다.
5. 연결 방식과 앱 호환성
| 연결 방식 | 장점 |
|---|---|
| Wi-Fi 무선 연결 | 모바일 앱과 연동 쉬움, 복잡한 배선 없음 |
| USB 유선 연결 | 속도 안정적, 고정된 PC 환경에 적합 |
| 클라우드 프린트 지원 | 구글/애플 프린트 등 외부 인쇄 가능 |
6. 브랜드별 A/S 정책
- 캐논: 전국 서비스센터 운영, 부품공급 빠름
- HP: 방문 A/S 가능, 앱 관리 기능 우수
- 삼성: 프린터 분야 철수, 유지관리 유의
- 브라더(Brother): 저렴한 유지비로 인기 상승
자주 묻는 질문 (FAQ)
잉크젯 복합기, 장시간 안 쓰면 고장 나나요?
맞습니다. 헤드 막힘이 발생할 수 있어, 주 1회라도 간단한 출력이 필요합니다.
소비자는 잉크/토너 직접 교체 가능한가요?
대부분 가능하지만, 브랜드마다 방식이 다르니 구매 전 유튜브 영상 등을 참고하세요.
레이저 복합기는 가정에서도 괜찮을까요?
요즘은 저소음·소형 모델이 많아 가정용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.
중고 복합기 구매는 추천하시나요?
카트리지나 드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면 가능하지만, 리스크는 있습니다.
팩스 기능은 꼭 필요한가요?
요즘은 거의 쓰지 않지만, 병원·관공서 업무용이라면 고려 대상입니다.
가정용으로 추천하는 가격대는?
10~20만 원대의 잉크젯 복합기가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.
맺음말
복합기는 가전이 아닌 “반영구적 업무 도구”입니다. 한 번 잘 사면 수년간 스트레스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, 아무 정보 없이 사면 유지비와 성능 모두에서 손해 보기 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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